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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유치원, 생태유치원 혼합반이라.

누구나다 2021. 11. 15. 14:35

 

 

 

 

 

숲유치원, 숲생태유치원 너무 좋아 보이는 단어의 조합

여기에 혼합반으로 운영한다고 하니

5,6,7세가 총 20명

5세는 4명

혼합반이 과연 좋을 것인가

 

독일에서는...

 

여기는 독일이 아니잖아 웬 독일, 유럽, 선진국 타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또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울거면 혼합반 보내지 말자

 

여기는 유럽이 아니다 유럽에서 유행하고 유럽에서 좋았다는건 우리나라에 왜 지금 나 아이에게 시험을 해보아야하는가

 

그리고 내가 아이를 키워보니 

한살 터울이라도 오히려 더 언니라고 해야지 형이라고 해야지 등으로 나이를 제한해버린다.

자기가 언니인듯, 오빠인듯. 형님인듯 으쓱해한다.

이게 우리나라 문화고 정서이다.

 

쌍둥이한테도 고작 1분 먼저 나왔다고 형님 동생하는 사이에 혼합반으로 아이 또래 친구들 적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

 

그렇게 좋았으면 미리 적용돼서 모든 곳이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시행중이라는건 시범이라는 것이고 

굳이 내 아이에게 시범을 해보일 필요는 없다.

 

그렇게 혼합반을 초등학교도 유지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더더욱 추천하고 싶지 않다.

 

모든 아이에게 비선호된다고 할 수 없겠지만

나는 싫다.

 

내아이가 친구관계에서도 너무 제한되어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건 질색이다.

 

 

 

 

 

 

 

교육선진국, 그건 대한민국이다.